부천 레지던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속한 도시 간에 진행하는 교류협력 사업 중 하나로 2022년 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COVID 19의 상황으로 1명만 입주작가(타카미 니에다)로 선정되었으나, 2021년에는 미국 아이오아 시티와 영국 엑스터 문학창의도시에서 2명이 뽑혔다.
[트리샤 박]
[안젤라 상마]
부천 레지던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속한 도시 간에 진행하는 교류협력 사업 중 하나로 2022년 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COVID 19의 상황으로 1명만 입주작가(타카미 니에다)로 선정되었으나, 2021년에는 미국 아이오아 시티와 영국 엑스터 문학창의도시에서 2명이 뽑혔다.
경기여고 마스터 클래스(바이올린) 참여를 위해 부천을 방문하기도 했던 트리샤 박은 올해 부천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2회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을 기념하기 위해 ‘디아스포라’ 콘셉트에 맞는 배경 및 작품활동 경력을 가진 작가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했다.
2021 부천레지던시 협업작가 경기예고 마스터 클래스 열어 기사보기
트리샤 박과 창의도시와의 연관성은 특히 인상적이다. 아이오와 시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학과 음악을 연계하는 MusicIC 프로젝트 기획 (아이오와 시티에서 문학과 음악을 연계한 트리샤 박은 여름 축제를 10여 년 이상 기획하여 아이오아 시티의 상징적 행사로 이끌었다. 당시 작가는 아이오아 씨티 문학창의도시 디렉터인 존 케넌과 협력하여, 아트 디렉터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50명의 예술가의 50여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을 하였으며, 아이오와 시티의 문학 및 예술관련 커뮤니티 그룹과도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등 창의도시 관련 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음악과 글쓰기라는 예술 분야에 대한 재능을 바탕으로 부천 레지던시를 통해서 네트워킹의 외연을 확장시키려 하는 열정과 의지가 강하다. 현재 집필 중인 원고가 출판으로 이어진다면 향후 부천에서 문학, 음악 연계 행사를 통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19.Bucheon 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