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은 2004년 창의성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주요 전략요소로 삼고 있는 도시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350개 도시는 문화와 창의성의 증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전략 수립 등 공통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서의 창의성을 반영하는 도시간 국제협력 플랫폼이며,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행동과 혁신을 추구하는 유네스코의 사업이다.

유네스코의 문학창의도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53개 도시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는 6개 대륙과 38개 국가를 포함하고 있다.

유네스코 지정 문학창의도시는 도시의 모범적 문화사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며, 광범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문학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창의성을 육성하고 국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지원해 성공적으로 가입되었고, 동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21번째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부천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평화와 인권 존중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유네스코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희망하는 도시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최근 정해진 2년 단위 네트워크 가입 절차에 따르면 다음 신청 기회는 2023년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도시는 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음식, 음악, 미디어아트 7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유네스코가 제시한 자격요건과 양식에 따라 작성한 가입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해야 한다. 문학분야 가입을 희망하는 도시는 우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는게 좋다.